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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수도권, 델타 변이 확산"...'특별방역 점검' 효과 있을까? / YTN

2021-06-29 1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와 함께 보다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천은미]
안녕하세요.


교수님, 지금 주말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600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금 수도권 상황이 특히나 심각한 거죠?

[천은미]
그렇습니다. 지난주부터 조금 확산세가 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가 6월 들어서 1.05로 1을 넘었습니다. 그리고 확진자하고 접촉한 감염자 수가 거의 44%로 최고치로 올라가고 있고요. 확진자들이 많이 나온 연령층이 20~40대입니다. 50대는 좀 줄고 있고. 이 말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우리가 모임이라든가 접촉에 의한 감염이 늘고 있다는 건 확실하고 또 걱정하고 있는 델타 변이도 확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거리두기가 7월 1일부터 완화돼요. 그리고 휴가철이 같이 겹쳐 있습니다. 가장 위험한 시기가 지금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움직이는 시기와 겹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얼마나 거리두기 완화 상태에서 방역을 잘 지킬지 또 정부가 얼마나 검역과 방역을 잘 해 주실지가 지금 최고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도 다음 달부터 시행됩니다. 그런데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이런 우려가 있어서 방역당국에서 수도권 중심으로 특별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관련된 그래픽이 있는데 그래픽을 보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핵심적인 내용을 보면 결국 감염위험이 큰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 점검을 강화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는 원스트라이크제를 적용하겠다는 게 핵심인 것 같거든요.

[천은미]
업주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구상권도 청구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집합금지가 되면 조금 부담감은 가질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용자들이 많아지게 되면 식당이나 카페나 유흥업소에 온 손님들을 돌려보내지는 못하기 때문에 분명히 확산세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정부 당국에서는 선제적 검사라든지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시간을 아침 9시에서 저녁 9시까지 ... (중략)

YTN 천은미 (yimjy11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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